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전(마블 코믹스)/성격 (문단 편집) === [[흑막|퍼펫 마스터]] === >인기를 얻기 위해 하는게 아니잖아.[br]옳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할지도 몰라.[br]아버지는 꿈을 갖고 있었고 모두가 그의 꿈을 알아줬지만 나는 현실을 만들 거야.[br]그리고 누구도 내가 그 현실을 만들었다는 걸 알지 못하게 할 거야.[br]그러고나서 나는... 떠나는 게 좋겠지.[br]모든 괴물들이 그렇듯이 밤과 함께 서서히 사라질 거야. * 엑스맨 레거시 Vol.2 6번째 이슈에서 나온 독백 본격적으로 마키아벨리즘스러운 흑막 기질이 생겨난 계기는 엑스맨 레거시 Vol.2 6번째 에피소드에서 벌어진 일이다. 그 에피소드에서 데이빗은 [[루카 올다인]]을 저지하려다가 [[카라스 텐구]]의 오해로 원한을 사게 됐다. 이 사건을 계기로 어차피 인기를 얻고 싶어서 움직이는 게 아니니까 모두가 알아주지 않아도 옳은 일을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. 이 깨달음이 강한 동기가 되어 데이빗의 방향성은 확고해졌다. 그의 아버지는 인간과 뮤턴트의 공존이라는 꿈이 있었고 모두가 그걸 알아줬지만, 그는 누구도 모르게 꿈이 아닌 현실을 만들기로 결심한 것이다. 또한 모든 걸 이룬 뒤에는 모든 괴물들이 그렇듯이 밤과 함께 사라지겠다는 말을 하며 결말에서의 희생적인 선택을 암시했다. 여기서 모든 괴물들은 대부분의 동화나 여러 이야기에서 해피엔딩이 찾아오면 퇴장하는 괴물들을 의미한다. 그렇기에 데이빗은 문제를 해결할 때, [[흑막|퍼펫 마스터]]처럼 뒤에서 모두를 속이거나 조종하고 적대자가 무대에 오르기도 전에 뒤에서 정리하는 배후 조종자의 방식을 선호하게 되었다. 또한 아버지와는 다른 길을 나아가고자 확실한 결과와 현실적인 개혁을 추구해서 [[마키아벨리즘]]스러운 흑막 기질에 눈을 뜬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